매실청 담그기 매실청 보관방법 매실액기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잇님들

정담은농원입니다

​

얼마전에 저희는

매실을 수확했어요

그래서 수확한 매실로

오늘은 새콤달콤한

매실청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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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은 요리할때도 많이 쓰이고

소화가 안되거나 기력없을때

먹으면 아주 좋답니다

두루두루 쓰임새가

아주 많습니다

시중에서도 매실청 기성품으로

많이 팔긴하지만

내가 직접 키운 매실로

직접 담가서 먹는

매실청 맛을 따라올순 없더군요

매실청 담그실때

매실을 선택해야 하는데

​

매실의 종류는

청매실, 황매실, 홍매실이 있답니다

청매가 익으면 황매실이라고 해요

홍매실은 꽃자체가 분홍색으로

아예 다른 품종입니다

매실청을 담글때

5월 하순~6월중순까지는 청매실을

수확해서 담그고

6월 중순에서 ~7월 초까지는 황매실을

수확해서 매실청을 담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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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모두 매실청을 담을 수 있습니다

매실 장아찌를 만들실때는

과육이 단단한 청매로 하는게 좋고

술이나 잼 등을 만들때는

향이 진한 황매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건 청매실 사진입니다

매실첨 담그기에 딱 적당한 사이즈에요

매실청을 담글때

이렇게 크기가 크고 상처가 없고

무르지 않은 것이 제일 좋습니다

과육이 클수록 즙이 많아서

잘 우러나거든요

매실청을 담그려고

아주 실한 것들만 골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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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 매실청 담는 시기가

조금 늦었지만

저온저장창고가 있어서 매실을

보관해두었더니

매실이 너무 무르지 않고

딱 매실청 담그기 적당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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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매실을 베이킹 소다를

푼 물어 30분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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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은 매실 그대로 담기때문에

매실을 아주 꼼꼼하게 세척해야

한답니다

​

1차로 베이킹소다 세척이 끝나면

식초 2~3스푼 넣은 물에

10분정도 담가 둡니다

그리고 다시 흐르는 물에 씻어

주세요

​

이렇게 하면 매실세력

완료입니다

씻은 매실은 이렇게 채반에 받쳐서

물기가 마를때까지 기다려줍니다

물기가 있으면 매실청에

곰팡이가 필 수 있기때문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줘야 합니다

보통 2~3시간이면

물기가 거의 다 마르더라구요

물기가 잘 마르면

이쑤시개로 매실 꼭지를 따줍니다

꼭지를 따지 않고 담는분도 있으시던데

매실꼭지는 쓴맛이 나기 때문에

제거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매실꼭지는

이쑤시개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슬슬 티비보면서 하면 금방이더라구

tip)

매실을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하는

순서를 잘 지켜주세요

꼭지먼저 제거하면 꼭지부분에

베이킹소다나 식초물이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에

꼭 매실은 씻은 뒤

꼭지를 제거 해야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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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꼭지 제거후

매실 용기랑 설탕을 준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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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과 설탕의 비율은 1:1입니다

설탕은 갈색설탕을 해도 되고

흰설탕으로 해도 됩니다

비율이 중요하니

매실 무게랑 설탕무게를

저울로 잘 재서 매실청을 담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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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담글때 먼저

바닥에 매실을 넣어줍니다

설탕을 먼저 넣으면 잘 녹지 않으니

잊지 말고 매실부터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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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에

매실-설탕 -매실- 설탕 순으로

용기에 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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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직막에는 꼭 설탕이불을

덮어줘야

곰팡이가 피지 않게

보호막 역할을 할 수 있답니다

저는 항아리랑 매실용기에 이렇게

매실청을 담갔습니다

지인들 선물로 주려고

이렇게 따로 나누어서

담갔습니다

매실청 보관방법

 

잘 보고 있다가 설탕이 녹기 시작하면

굴려주거나 기다란 나무주걱으로

섞어서 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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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보관은

반음지가 좋습니다

​

3개월정도 잘 숙성해서

매실열매를 껄러낸 후

1년정도 숙성시킨 후

요리할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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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정담은농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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