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꽃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화려한 색상의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봄이 다가오면 기분도 정말
좋아지는 것 같아요
겨울에는 꽃을 보기가 어려운데
겨울에 피는 꽃인 시클라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저는 백화점이나 아웃렛 쇼핑보다
좋아하는 것이 바로
식물 쇼핑이랍니다
화원에서 식물을 가득 사가지고 오면
기분이 한층 좋아지는 것 같아요
매일매일 식물들을 보면서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시클라멘은 작년에 처음 알게 된 식물이에요
그때도 겨울이었는데 색갈이 너무 예뻐서
집에 들였었는데 점차 시들더라고요
시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공부를 해보고
키울 수 있을 때 데려오려고 해요
화원에 있는 꽃들은 이렇게 싱싱한데
저에게 오면 별나라로 가버리니
예쁜 꽃을 오래 보기 위해 공부해 봐야지요
시클라멘의 유래
시클라멘은 지중해와 서유럽의 지방에서 자생하고
앵초과에 속하는 구근 식물이에요
원래는 습한 산이나 들에 있던 야생종을
300년 전부터 개량해서 내려온 식물이에요
시클라멘은 잎사귀가 둥근 모양이라
둥근 원이라는 뜻을 가진
카를로스라는 단어로부터 유래되었어요
일반적인 크기의 시클라멘은
20~30cm 정도의 크기이고
작은 품종은 10~20cm의 크기가 있어요
시클라멘의 햇빛
시클라멘의 꽃은 11월~3월까지 피는데
꽃이 피어 있는 동안에는
밝은 빛에 광합성 작용을 할 수 있도록
두는 것이 중요해요
여름에 너무 뜨거운 햇볕은
좋지 않지만
겨울에는 햇볕이 부족하게 되면
꽃이 잘 피지 않을 수 있어요
가끔씩 화분의 방향을 바꾸어주어서
골고루 햇볕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
예쁜 모양의 꽃을 볼 수 있답니다.
햇볕을 충분히 받아야 색도 선명해진답니다.
시클라멘 적정온도
시클라멘은 시원한 것을 좋았지만
더위에는 약한 식물이에요
그래서 온도는 16~22도가 적당해요
월동 온도는 8~10도 정도이지만
겨울에 급격한 온도 변화를
겪지 않게 주의해 줘야 해요
밤과 낮의 온도차가 크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고
너무 더워지면 잎이 노랗게 변하고
잎이 떨어질 수 있어요
반면 여름에 30도가 넘어가면
웃자라거나 자라는 게 중단되어서
구근이 썩어버릴 수 있어서
여름에 온도가 올라가면
차광은 필수랍니다.
시클라멘 휴면기 관리
너무 더운 여름에는 휴면기에 접어들어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가을이 되면 새잎이 나왔을 때 물을 주고
양지로 옮겨주면
겨울에 꽃을 볼 수 있답니다.
이때 겉이 촉촉할 정도로 조금씩 주면서
죽지 않을 정도로만 주면서
물양을 줄여서 휴면기를 가지다가
새순이 올라올 때 물을 주기 시작해요
휴먼 기간은 약 2달 정도 휴면기를 가진답니다.
시클라멘 물 주기
시클라멘은 습한 곳에서 자라던 식물이라
적당한 토양의 습도를 좋아해요
그래서 흙의 표면이 마르면
바로 물을 주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여름철에 너무 다습하게 되면
뿌리가 썩을 수 있어요
그래서 한번 물을 줄 때 흙을 모두 적실 수 있도록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을 줄 때는 물방울이 생장점과
구근 그리고 잎에 닿지 않도록
저면관수를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귀농 귀촌 대학에서 처음 알게 된 게
바로 식물에 물 줄 때
뜨거울 때 물을 주면
잎이 다 타버린 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꽃들도 아침에 물을 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비를 맞히게 되면 잎이랑 꽃에 물이 닿아서
병이 생길 확률이 높아져서
장맛비에는 특히 비를 맞지 않도록 하는 게 좋아요
시클라멘 분갈이
시클라멘의 분갈이는 2년에 1번 정도
화분의 흙을 바꾸어 주는 게 좋아요
7월 말이나 8월 초에
새 뿌리가 자리기 시작하는데
이때 해주면 효과가 좋답니다.
분갈이해줄 때 구근 전체를 흙에 묻지 말고
거의 흙 위에 드러날 정도로
얇게 심어주도록 해야 돼요
그리고 보습효과가 뛰어나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좋아해서
밭흙과 토양개량제를 충분히 섞어줍니다.
시클라멘 번식
시클라멘은 씨앗으로 번식하거나
구근으로 번식하는데
씨앗은 8~9월쯤에 파종하게 되면
40일~50일 정도 뒤에 싹이 터요
시클라멘 꽃말
내성적 성격
수줍은 사랑
질투
시클라멘 병충해
시클라멘은 곰팡이 병에 취약한데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키우는 것이 좋고
시들어버린 잎과 꽃은
뿌리 쪽부터 끊어줘야 곰팡이를 방제할 수 있어요
여름에 휴먼을 위해 하나씩 잎이 시들어가면
시들 때마다 계속 따내줘야 해요
잎의 뒷면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는
응애는 잎과 꽃눈이 오그라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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