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님들
정담은농원입니다
여러분들은 다육이를 좋아하시나요?
염좌란 다육식물 중 하나로
잎과 줄기 사이에 물을 저장해서
통통한 모양새를 가지고있는 식물입니다.
키우기 쉬운 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반려식물로
키우고있는데요,
저 역시 제 방 창가쪽에 두고
매일매일 들여다보고있어요.
여러분께 염좌키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염좌는 다육이 매니아가
아니여도 워낙 번식이
잘되고 키우기가 쉬워서
집에 하나씩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거 같아요
염좌가 다육이 인줄 모르고
관엽식물처럼 키워도
워낙 적응력이 좋아서 잘 자라는
식물이랍니다
그래서 어쩌면 초보 식집사분들에게
가장 키우기 좋은 식물일것 같아요
염좌는 고무나무와 다육식물의
중간쯤으로 생각하고
관리하시는게 성장에는
좋은것 같더라구요
일반적인 다육식물보다는
물을 좀 더 좋아하고
추위를 좀 타는 편이라
건조에 강하고 추위에
약한 고무나무처럼
키우도 무리없이
잘 자란답니다
염좌는 알아서 곁가지가
나오면서 풍성해지기도
하지만 주기적으로 가지치기를
해서 키우며 멋스러운
수형으로 키울 수 있는
식물이에요
미니염좌를 외목대로 키워도
인테리어 효과가 좋습니다
외목대로 키우기 위해선
수시로 봐주면서
잎을 하나하나 밑에서부터
제거해 주시는게 좋아요
하나씩 제거하다가 크다보면
어느덧 멋진 외목대가
만들어져 있을거에요
한번에 많은 잎을 떼기보다는
꾸준히 천천히 떼어주는게 좋아요
염좌 물주기
염좌는 다육식물이라 잎과
줄기에 수분을 많이 저장하고
있어 건조에 강합니다
잎을 만져봐서 말랑하거나
부드러워졌을 때 흠뻑 물을주면
됩니다 보통은 1달에 한번 정도
물을 주는 데 물을 줄 때는
흙이 반드시 말라있을 때
줘야 한답니다
물은 가급적이면 저면관수로
주면 좋습니다
화분 크기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흙 상태를 보고 주시면 돼요.
여름에는 2주에 한번 줘도 무방하답니다.
염좌 월동
영하의 기온까지 견디는
다육이 들도 있지만
염좌는 영하 이하로 기온이
내려가면 위험합니다
5도 이상의 환경에서 월동하는게
안전하고 월동기간에도
햇빛을 충분히 받게 해 줘야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씁니다
월동을 위해 실내로 들어온
염좌가 갑자기 잎을 후두둑
떨군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식물은 갑자기
빛이 부족한 환경으로 옮기면
잎을 떨군답니다
가을 낙엽처럼 하엽이
심하게 지기도 합니다
분갈이 해야하나요?
보통 분갈이를 하는 시기는 봄이지만
성장속도가 빠른 염좌는
가을쯤 해도 괜찮아요.
다만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해야하는데요,
만약 잘못 건드려서 상처가 나면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너무 큰 화분 보다는
적당한 크기의 화분에 심는것이 좋습니다.
이상
정담은농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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