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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정원꾸미기

부추효능 부추요리 부추심기 부추 키우기

by 정담은 농원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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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님들

정담은농원입니다 


오늘은 텃밭 초보도 쉽게 

기를 수 있는 

부추에 대해 알아볼게요 


부추


분류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원산지

동북아시아, 중국 동북부



이명

구자, 부추



꽃말

무한한 슬픔



부추는 한번 심어놓으면

10년 이상은 수확할 수 있는

채소입니다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워낙

잘 자라 게으름뱅이도 재배할 

수 있다 하여 '게으름뱅이풀'

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어요 

크게 자리를 차지 않지 

않으면서도 수시로 

수확할 수 있으니 텃밭 

초보라 해도 손쉽게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해 주는

작물입니다 


부추 심기


심는 시기

얕은 줄고랑 6~7cm 간격으로

1cm 간격으로 한 알씩 파종



재식거리

묘 사이 간격을 3~5cm 

간격 유지



흙 덮기

부엽토를 0.5~1cm 정도

두께로 얹어 준다



부추는 다년생 채소입니다

씨를 뿌린 뒤 가을까지 

여러 번 수확할 수 있으며

그다음 해부터는 뿌리에서 

싹이 터 계속 추수가 

가능합니다 

영양소가 풍부하여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는 식재료입니다 


부추 화분 재배


저온기에는 3~4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지만 여름철에는 1~2일에 

한 번씩 물을 줍니다 

처음엔 부추가 힘없이 얇게 

자라지만 어느 정도 

굵어질 때까지 순 치기를

반복해 주면 시간이 지날수록

잘려 나간 부분에서 더 굵고

튼튼하게 올라옵니다 

생육기간이 길며 거름을 많이 

필요한 작물이므로 생육 중

비료가 부족하지 않게 비료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는 퇴비를 많이 

주어야 좋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11월 상순경부터

지상부의 잎은 말라 시들고 

휴면기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가 되면 토양이 얼기 전

충분히 관수하여 뿌리가 

안전하게 월동하여 이듬해 

빨리 싹이 트도록 합니다 ​


재미있는 부추 이야기 


부추는 지역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릅니다 

경상도와 청도에서는

'부추'

충청남도에서는 '졸'

전라도에서는 '솔'이라

부릅니다 부추라는 이름은

부추가 정을 오래 가게 한다고 

해서 붙어진 이름입니다 


부추를 많이 먹으면 정력이 

증진된다고 해서 '기양초'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과부 집 담을 넘을 정도로

힘이 생긴다는 의미로

'월담초'라고도 불립니다 


부추의 효능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부추는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늘과 비슷한

강장 효과를 보여주어 천연

자양강장제로 알려져 있으며 

선조들은 봄 부추가 인삼보다 좋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로 부추는 오랜

옛날부터 건강한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추에 풍부하게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억제시키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노화 방지와 성인병 예방,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부추의 알리신 성분 또한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를

풀고 소화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상 

정담은 농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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