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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정원꾸미기

프리지아 후리지아 키우는 방법 후리지어 꽃말 물주기

by 정담은 농원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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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담은 농원입니다.



저는 농사 이외에도

식물을 키우는 걸 좋아해서

여러 종류의 식물을 키우고 있어요



좋아하는 꽃 중에서도



향이 나는 꽃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 백합과 후리지아를

좋아한답니다.


이 후리지아는 봄에 데려온 아이에요

그때는 노란색 꽃이 

예쁘게 피었었는데

잎이 하얗게 마르더니

5월쯤 돼서는 잎이 다지더라고요



그래서 아 내가 잘못 키워서

죽었나 보다 하고 생각하고

화분에 그냥 두었었는데



10월부터 다시

싹이 나기 시작했어요



꽃이 예뻐서 데려오기만 했는데

아직 공부를 하지 않아서 

죽은 줄만 알았는데



다시 싹을 피워서 너무 기뻤어요

그래서 프리지어에 대해 

더 공부해 보았어요



후리지아 휴면기

후리지아 같은 구근식물은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여름이 되면 

잎이 시들면서 휴면 준비를 한다고 해요



그래서 피웠던 꽃들이 시들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잎도 

노랗게 시들어버렸던 거죠



5월이 되면 잎이 점점 시들어서

휴면기에 접어드는데

저처럼 모르고 그냥 두시는 경우도

있으실 것 같아요



프리지아 구근 보관법

잎이 다 마르게 되고 

흙이 다 마르면

구근을 캐서 

며칠 잘 말리고 구근을

양파망 같은 곳에 넣어서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9월과 10월까지 보관을 하면 돼요



프리지어는 직사광선을 좋아해서

햇빛이 풍부한 자리에 화분을 주는 게 좋아요



만약 빛이 덜 들고 일교차가 적은 

실내에 두면 잎도 빠르게 말라서

구근도 건강하게 자랄 수 없답니다.



프리지아의 성장 온도

프리지어는 온도에 큰 영향을 받아요

생육에 적절한 온도는

13~16도이고

25도 이상에서는 

생장을 멈추고 휴면을 해요

그래서 여름이 다가와서 더워지면

잎이 지면서 휴면을 하게 되는 거죠



겨울철 영하 3도 이하에서는

뿌리가 얼 수 있고

냉해를 입고 죽을 수도 있어서

주의해야 돼요

베란다의 온도가 5도 이상이라면

베란다에서 키우는 게

건강하게 키울 수 있어요​​




프리지아 물 주기

물을 줄 때는 겉흙이 마를 때

물을 넉넉하게 주는 게 좋은데요



구근의 껍질 쪽에 물이 고여

썩거나 병해가 발생할 수 있어서

잘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평균온도가 10도쯤 되는 

봄에 꽃이 피기 시작해요



화문을 들어보고 

가볍다고 느껴지면

물을 주어도 돼요



꽃이 필 때는 물을 많이 먹기 때문에

꽃이 피는 시기에는

2~3일에 한 번씩 물을 주는 게 좋아요​​




프리지아는 서늘하고 추운 곳에 두어야

꽃도 오래가고 예쁜 꽃을 볼 수 있어요



추우면 개화가 늦어져서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고 

꽃도 싱싱하고 오래가요



낮에는 실내에서 예쁜 꽃을 보셨다가

밤에는 얼어 죽지 않을 온도가 되면

베란다에 두어 시원하게 해주세요



프리지어는 줄기 쪽에서

가까운 쪽부터 차례로 꽃이 피어요



그래서 먼저 피게 된 꽃이 

먼저 시들게 되지요


프리지아 시든 꽃 관리

시든 꽃을 살짝 잡아당겨서 뽑아주세요

시든 꽃을 뽑아주어야

아직 피지 못한 꽃이

더 잘 피어나게 됩니다.



예쁘게 피었다가 

시들게 되면 한 개씩

떼어주시면

계속해서 예쁜 꽃을 

볼 수 있어요​​




프리지아의 꽃말

프리지어의 꽃말은

새로운 시작

천진난만

자기자랑

당신의 앞날



꽃말이 새로운 시작이라 그런지

봄에 입학할 때  프 라 이 자아가

많이 사용되는 것 같아요



프리지아를 좋아하게 된 이유도

어릴 때 입학식 날 꽃을 받았었는데

꽃향기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었어요



그 뒤로는후리지아가 좋아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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