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님들
정담은농원입니다
산에 올라 정상에가면
항상 산 밑을 보고 하는 소리가 있지요
바로 "야호~"하고 부르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이 식물을 볼 때마다
속으로 야호~ 하고 외치게되는데요
바로 오늘은
야호를 반대로 말하면
호야!
바로 호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호야는 정말 많이들
보셨을 식물 중 하나로
관리가 편해서 많이들
보셨을 것 같아요
요렇게 생긴 아이가
바로 호야입니다
공기정화식물인
호야는 키우기 쉬운
식물로도 워낙에 유명합니다
정말 식물 키우기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호야부터
한번 시작해 보세요
호야는 정말 키우기 쉽고
잘 죽지 않는 식물 중에
하나로 정말 웬만하면~~
죽지 않습니다
가격도 다른 식물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니
처음 식집사에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호야를 추천드립니다
호야는 겨울에는 별 성장이
없는데 따뜻한 봄부터
여름까지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너무 더운 날씨는 좋아하지 않아서
한 여름 폭염 기간에는
너무 뜨겁지 않은 장소에서
키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호야를 처음보게 된건
화분에 있던 호접란과
호야가 같이 심어져 있었어요
호접란은 과습하면 안되기 때문에
물을 좋아하는 호야랑 같이
심어놓으셨더라구요~
그래서 한 화분에 한개의 식물만
심어야 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같이 심어도 되니
너무너무 예뻤답니다.
호야 물꽂이
호야는 번식이 아주
잘 되는 식물입니다
호야는 가지를 잘라서
흙에 꽂아 두워도 되고
물꽃이를 해도 됩니다
물꽂이를 할 때 아래쪽
잎을 떼어내서
물에 꽂기만 하면 됩니다
아주 쉽죠
호야를 물에 담가두고
2주 정도 지나면 뿌리가
돋아 날 거예요
호야는 줄기가 1m 이상
길어져야 꽃을 피웁니다
그러니 꽃을 보려면 줄기를
자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호야를 키울 화분을
선택할 때 화분이 깊은 것보다는
얕은 것이 더 좋습니다
호야 꽃
호야는 꽃이 아주 예쁜 식물입니다
호야 자체가 잘 자라고
큰 관리도 필요 없지만
호야 꽃을 보려면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호야는 줄기가 길게 늘어지면서
줄기 끝에 꽃을 피우는
성질이 있습니다
줄기가 잘리거나 상처를
입으면 꽃을 보기 어려워지니
주의해서 키우셔야 합니다
한번 꽃이 피었던 꽃봉오리에서
계속 꽃이 피게 되니
절대 제거하시면 안 됩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햇빛을 6시간 이상
쬐어야 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물 주기
호야는 잎이 두툼하고
단단합니다
잎에 수분을 많이
저장하는 다육식물
종류랍니다
그래서 호야 물 주기는
겉흙이 아주 바싹 마르면
물을 듬뿍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똑같은 식물이라도 화분의
크기나 계절 환경에 따라
물 주기가 달라지니
과습을 피하는 방법은
화분의 흙을 확인하는
방법에 제일 좋습니다
호야 꽃말
독한 사랑, 독립,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호야 키우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이번 겨울에는
호야 키우기에
한번 도전해 보세요~
겨울에도 파릇파릇한
호야를 보고 있으면
쨍한 초록색이 벌써부터
봄이 온것 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잎도 두꺼워서
잘 시들지 않는 식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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