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님들
정담은농원입니다
오늘은 저희집 대추밭을 한번
둘러보려고 합니다
저희 정담은농원 대추는
노지에서 재배 중이에요
대추나무를 심은지
약 10년정도 되었어요
저희집 대추나무는
그 맛있다는
보은대추 입니다
봄에는 대추나무
전정을 하고 이렇게 이쁜
푸른연녹색의 새순들이
돋아나면 새순을 따고
풀을 메고 방제작업을 하면서
대추밭을 관리하고 있어요
새순들이 이렇게 잎이
반질반질거린답니다
그래서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져요
대추나무 잎새들은
보기만해도 싱그러워지는
색깔이죠
대추나무 꽃입니다
무엇이 연상되시나요?
대추나무 꽃은
별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다른 꽃들보다
너무너무 이뻐서 보고만 있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대추나무 꽃이 너무 이뻐서
꽃사진을 심취해서 찍었네요
대추꽃이 피기 시작하면
벌들이 많이 날아온답니다
열심히 날아다니면서 수정을
해줍니다
이제 곧있으면
보은생대추가
나무 가득 열릴거에요
대추 전정의 목적
대추나무는 대부분 자연형에 가까운 수형으로 재배하여 왔기 때문에 성목이 될수록 수관 내부 및 수관 하부의 투광성과 통풍성이 나빠져서 결실부위가 수관 외부에 한정되므로 착과량이 적고, 품질이 불량해지며 병해충의 발생이 심해집니다
대추나무가 건전하고 생산량이 많으며, 품질이 우수한 과실이 달리 수 있는 나무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지, 전정은 필수조건이 된답니다
생대추 생산을 위해서는 손으로 일일이 수확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나무 크기를 키우기 보다는 측면으로 가지를 분포시키는 것이 생육 및 수확관리에 유리합니다
대추나무의 결실부위는 정지전정이 제대로 안된 나무일수록 그리고 재식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워서 밀식장해를 받는 나무일수록 신초의 생장이 수관의 상단부 쪽에서만 주로 이루어지고 수관내부 또는 하단에서는 가지가 점차 쇠약해지거나 고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수관 하단부에서 튼튼한 가지가 자랄 수 있도록 가지간에 적절한 세력의 균형을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대추나무는 목질부의 재질이 강하지만 바퀴살가지가 발생되면 결실기에 가지가 찢어지기 쉬우므로 대칭적으로 발생된 가지 중의 하나를 유목기에 미리 제거해야 합니다
주지상에 부주지나 축지를 배치할 때에는 기부 쪽에 굵고 긴 가지를 배치시키고 주지의 상단부로 갈수록 짧고 약한 가지를 배치하여 가지가 안정된 균형을 갖도록 하는 것이 수관 내부의 투광과 통풍에 유리합니다
대추나무 생장
대추나무 유목의 새 가지는 발아 후 왕성한 생장을 하고 당년에 발생한 새 가지의 잎줄기에서 꽃눈이
형성되어 그 해 꽃이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대추나무는 건조에 견디는 성질이 강한 편이나
내습성이 약하며, 토양의 양분과 수분이 많게
되면 도장지의 발생도 많아집니다
특히 질소질 비료에 민감하며
강전정은 다비재배와 같은 결과로 도장지의 발생이 많고 수명을 단축시킬수 있습니다
유목의 생장은 극히 왕성하여 직립하기 쉬우나 결과기에 들어서면 밑으로 처져 점차 개장되어 갑니다
또한 뿌리는 얕게 뻗는 성질 때문에 태풍에 약합니다
강정전과 약전정
강전정: 전정에 의해 잘라내는 양이 많은것
약전정: 전정에 의해 잘라내는 양이 적은것
전정을 강하게 하면 인접한 곳의 눈에서 나온 가지의 세력은 왕성하게 되지만 나무전체를 생각할 때에는 강전정 할수록 잎면적이 적어지기 때문에 총생장량이 떨어지게 되고, 수명도 단축될수 있습니다
지나친 강전정은 화아 형성을 나쁘게 하고
도장지의 발생도 많아집니다 .
그러나 너무 약한 전정은
자칫 착과과다에 의한
소과 생산비율을 높이고,
과실품질을 떨어뜨리기 쉬울 뿐만 아니라
결과부위를 상승시키게 됩니다
강전정(절단전정)
새가지의 잎줄기에
착과시키기 위해 하는 방법입니다
세력이 약한나무에 세력이
강한 신초를 발생시킬 때 실시합니다
갱신 또는 수고를 낮출 때 실시합니다
신초세력이 왕성해져 영양생장 과다하게 됩니다
기상환경 및 양분경합 등에
의해 결실이 불량해질수 있습니다.
약전정(솎음전정)
주로 묵은가지에서 발생한 잎줄기에
착과시키기 위해 하는 방법입니다
세력이 강한 나무, 어린나무에 실시합니다
엽면적이 많아 생식생장이 촉진된다.
결실이 양호하여조기 결실로 과실발육을 촉진시켜
줍니다
새 가지(신초) 정리
대추를 묵은가지에서 발생한 잎줄기에 착과시키고자 할 때는 잎줄기만 두고 2∼3회에 걸쳐 새순이 자람에 따라 순을 잘라냅니다 .
대추를 새가지에서 발생한 잎줄기에
착과시키고자 할 때
신초의 정리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새 가지의 수량은 주당 10~13개 정도 남긴다.
- 새 가지가 30cm 정도 잘랐을 때
(6월 상·중순 경) 가지 찢어짐 방지 및 수량 조절을 통한 대과 생산을 위해
새 가지당 1∼3개 정도의 측지만
남기고 순 마감을 해줍니다
대추 열매가 크는 모습도
종종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이상
정담은농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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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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