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무우 수확 시기 보관방법

안녕하세요

정담은농원입니다.

​

11월이 되면 

아주 큰일들이 

기다리고 있지요


벌써부터 주변에

김장 준비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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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배추 이외에도

무도 정말 중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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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의 수확 시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할게요

벌써 무가 싱싱하게 자랐는데요

김장무는 직파 시기는

8월 말~9월 중순으로

씨앗으로 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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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경우에는 

초기에 생육이 좋지 않으면

피해가 발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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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잎과 뿌리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영양분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줘야 해요

무는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땅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 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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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뿌리가 커지는 시기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해요

수분 흡수를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기 때문에

​

땅이 마르면 잘 자라지 않는답니다.


김장무는 크기가 크게 자라서

성장 공간을 확보해 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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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포기 간격이 30cm 정도

확보해 줘야

뿌리가 굵고 크게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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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간격을 주는 만큼

서로 영향을 받지 않고

더 크게 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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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으로 뿌렸을 경우

무를 쏙아줘야 간격이 넓어져서

자랄 수 있기 때문에

무가 크게 자라도록

솎음을 해주는 것은

꼭 필요한 과정이에요

김장무 수확 시기

중북부 지방

10월 하순 ~ 11월 상순

남부 지방

11월 중순 ~ 11월 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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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시기는 이렇게

되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날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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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가 계속된다는

일기예보가 있다면

바로 무를 수확하는 것이 

좋아요

가을비가 내린 후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비 소식이 있다면 기온을 체크해서

무의 수확 시기를 잡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무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채소이지만

기온이 너무 낮아지게 되면

냉해 피해를 입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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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 피해를 입은 무는 

맛도 떨어지고

저장성도 떨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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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든 무

무에 바람이 드는 이유는

자라는 과정에서 영양분 부족

모래땅에서 자랐을 때

냉해 피해를 입었을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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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시에 잎에 붙어 있으면 

무의 수분을 계속 빼앗아가서

무에 바람이 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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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무를 고르는 방법

손으로 들어 봤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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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뿌리가 없고 모양이 곧고

표면이 하얗고 매끈한 무

​

녹색 부분이 1/3 정도 되면

햇빛을 잘 받은 무라서

영양소가 가득한 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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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보관방법

저희 집 같은 경우는

저온저장고가 있기 때문에

저온저장고에 넣으면

얼지 않고 

잘 보관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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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무를 보관하는 방법은

무의 줄기를 길게 두면

싹이 날 수도 있고

잎이 붙어있으면

무의 수분을 계속

빼앗아 가기 때문에

무에 바람이 들 수 있어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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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대한 2~3cm로 짧게 

줄기를 남기고

​

무의 뿌리를 제거하지 말고

2. 뿌리가 있는 상태로

신문지에 하나씩

감싸주어서 

3. 비닐로 한 번 더 싼 후에

4. 김치냉장고에 보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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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무를 씻어서 보관하는 게 

아니라 흙이 묻어 있는 상태로

신문지로 포장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