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기피제 계피의 효과

안녕하세요 잇님들

이제 진짜 여름이 왔네요

​

전 여름이 싫어요 ㅠㅠ

일단 벌레가 너무 싫어요

모기도 싫고

© mikadago, 출처 Pixabay

여름에는 더운것도 더운거지만

벌레들이 너무 많아서

여름을 별로 안 좋아해요

​

올해는 유독 습해서 그런지

초파리들도 많고

파리에 모기에...

​

벌레들이 싫어하는 식물도

집 주위에 잔뜩 심었는데

아무래도 시골이라보니..

모기 파리가 많은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

대책이 없나 찾아보던 중

계피가 벌레들이

싫어한다고 해서

후딱 계피를 구매했어요

​

계피 vs 시나몬

계피를 영어로 하면 시나몬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계피랑 시나몬은 엄연히 다른 식물입니다

​

 

© weinstock, 출처 Pixabay

계피는 껍질이 두껍고 속이 비어 있어요

알싸한 맛과 톡 쏘는 향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주로 약용, 음료, 향신료로

쓰이고 있어요

© stevepb, 출처 Pixabay

시나몬은 계피와 달리

이렇게 껍질이 얇고 속이

촘촘하게 말려 있습니다

은은하고 부드러운 단맛이 난답니다

주로 음료나 베이킹, 디저트 향신료로

쓰입니다

​

​

이처럼 헷갈리는

시나몬과 계피지만 간단한 구분법을

알려드릴게요

시나몬은 붉은 빛이 감도는 밝은색

계피는 짙은 갈색 입니다

​

시나몬은 속껍질만 사용하지만

계피에는 나무껍질이 붙어 있습니다

​

벌레기피용으로

효과 있는것은 계피입니다

구입하실때 꼭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

저는 인터넷으로

통계피를 구입했어요

병에 꼽아두거나

줄에 주렁주렁 매달아서

사용하려고요

이케아에서 사온 소품을

이용해서 계피를 집안 곳곳에

두었어요

통계피라 그런지

생각보다 계피향은

별로 안 나더라구요

그래도 벌레들이

계피향을 피해

우리 집에 안 들어 오기를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칠께요

​

​

일주일 사용후기))

엄청 큰 효과는 없는것 같지만

그래도 이렇게 계피를 집안

곳곳에 두었기때문에

벌레들이 좀 덜 하지 않았나 하는

긍정의 마인드로

생각하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