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허브 겨울철 물관리 순지르기 월동

안녕하세요 

정담은농원입니다.

​

제가 키우는 식물 중에 

향이 좋은 장미허브에 대해

이야기해 볼 건데요

 

매년 겨울이 되면 

밖에 깜박하고 두었다가 

얼어서 죽어버리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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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올해는 제대로 

월동 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장미허브 겨울철 물 주기

장미허브는 

물이 부족하게 되면 잎이 시들거리거나 

갈색으로 말라비틀어져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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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습 하게 되면 잎이 노랗게 

변해서 떨어지기 때문에

물주는 시기를 맞추어 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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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어도 괜찮은데 토분에 키울 경우

물 주기가 빨라질 수 있어서 

잎을 만져서 

단단하지 않다면 물을 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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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납작해지거나 잎이 처진다면

물을 꼭 주고 2~3일 후에 반응하는지

확인해 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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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주어도 반응이 없다면 

2주는 물을 주지 않는 게 좋답니다.

장미허브 온도

장미허브는 추위에 약해요

그래서 실외보다는 

실내환경이 겨울철에는 더 적합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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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겨울철에 밖에 내놓으면 

잎이 갈색으로 변해 버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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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온 돈 너 17~23도의 온도가

적당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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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환기를 위해 잠깐 베란다에 

두셔도 되지만 너무 오래 두면 

추워서 상할 수 있어서 신경 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장미허브 겨울철 번식

장미허브는 봄이나 가을에 삽목을 하면 

성장 속도가 빨라요 하지만 그렇다고 

겨울에 삽목을 못하는 건 아니에요

성장은 더디지만 온도만 잘 맞춰주면

죽지 않고 잘 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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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물관리를 신경 써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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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장미허브 병해충

장미허브는 영상 10도 이하의 환경에서 

뿌리 움직임이 둔화되기 때문에

물을 많이 주게 되면 

뿌리 쪽에 곰팡이 병이 생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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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크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겨울철에는 따뜻한 곳에서 키우고 

봄에는 해가 좋은 베란다 쪽으로 

옮겨주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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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겨울철에 따뜻한 곳인 실내에

놓게 되면 해를 보지 못해서 

웃자람이 생길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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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도 환기는 중요한데요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진딧물이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하루에 10분이라도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장미허브 분갈이

장미허브의 분갈이는 봄에 해주는 것이 좋아요

분갈이할 때는 꼭 기존 뿌리를 

제거해 주는 것이 것이 좋은데

너무 많이 제거하게 되면 

몸살을 할 수 있으니 조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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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는 6개월이나 1년에 한 번 정도 

해주는 것이 적당하고 

한여름이나 겨울은 피해서 분갈이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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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는 습한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사용해 주어야 돼요

배양토에 마사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장미허브의 특징

일반 허브나 다육 식물에 비해서 

키우기가 쉬운 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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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에 작은 솜털들이 돋아나 있는데

이 때문에 먼지나 흙이 쉽게 묻고

잘 떨어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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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는 자연스럽게 이물질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좋답니다.

장미허브의 햇빛

장미허브는 햇빛을 좋아하지만

너무 강한 직사광선은 

잎이 타버릴 수 있어요

겨울철에는 뜨거운 해가 없지만 

하루에 6시간 이상 빛을 받으면

웃자라지 않고 클 수 있답니다.

그래서 겨울철에는 온도가 오르는

낮에는

베란다가 창가에 두어 햇빛을 

받을 수 있게 두고 온도가 떨어지는 밤에는

따뜻한 곳으로 옮겨줘야 해요

장미허브를 손으로 만지만

좋은 향이 나지요~

가끔씩 손으로 쓰다듬어주면

실내에 좋은 방향제 역할을 하게 된답니다.